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 :: 도대체 작가의 그림에세이

SNS에서 무려 500만 뷰를 기록한 만화 '행복한 고구마'를 그린

도대체 작가의 그림에세이가 출간 되었습니다.

부제가 '어쩐지 의기양양 도대체씨의 띄엄띄엄 인생 기술'이니 만큼

어떤 상황에서건 '즐거움'을 찾아내는 작가의 에피소드가 가득합니다.

 

도대체 작가는 자신의 삶에 균형을 유지하며, 소소한 재미를 찾아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행복한 자신만의 삶의 기술을 쌓아갑니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

- 이번 생은 망한 것 같다고 농담하면서도 실은 그럴리 없다 믿고 계신 분

- 퇴사를 결심했을 때, 회사로 시킨 택배가 생각나 사직서를 미뤘던 분

- 오늘의 일을 '내일의 나'에게 미루고 '어제의 나'를 원망했던 분

- 미니멀라이프를 위해 정리 책을 샀지만, 방에서 책을 못 찾고 있는 분

 

추천리스트만 봐도 어떤 내용의 책일지

어느정도 감이 잡히지 않으신가요?

 

 

 

정말 소소한 순간 그 찰나의 순간을 재치있게 잡아내는 기술이 대단한 작가님 이신거 같아요.

 

박현주 작가의 말처럼

우리에게 억지로 힘내라는 강요도 하지 않지만,

쉬운 위로로 얼버무리지도 않는다는 점이 작가님의 뚜렷한 장점 인 것 같습니다.

 

 

 

에필로그 中

"어쩌면 내게도 언젠가 좋은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비밀처럼 품고 사는 사람과 이 책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아직 책을 모두 다 읽어 보진 못했지만,

사회생활에 지쳐있는 지인에게 선물로 주고싶은 도서 리스트에 살짝 올려두었습니다.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

도서는 아래에서 자세하세 살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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