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목 작가는 2000년 작가세계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하였고
최근 2017 제18회 현대시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작품활동으로 시집과 산문집 등 추천할 도서가 많은데요.
세세하게 소개해드릴게요.
● 누군가가 누군가를 부르면 내가 돌아보았다
신용목 시인의 4번째 시집으로 당대의 사회 현실을 자신의 삶 속에 끌여들여
존재, 시대에 대한 사유의 폭과 감각의 깊이가 확장된 시 세계를 선보입니다.
삶에 드리운 슬픔, 상처를 연민의 시선으로 들여다 보는 섬세한 비유와 시적 구성이 특징으로
총 70편의 시가 실려 있습니다
● 우리는 이렇게 살겠지
첫번째 산문집으로 2015년 11월 30일부터 카페에 연제한 에세이를 책으로 엮어 냈습니다.
● 아무 날의 도시
신용목 시인의 3번째 시집으로 기존에 농경문화의 서럽고 아름다운 퇴적층들을 탐사했던 것과는 달리
살기 위해 도책해서 오히려 죽어가는 도시의 자서전을 적어 내려가고 있습니다.
2007년 중반~2012년 중반까지 5년 동안 포로로 살아낸 기록을 담은 것으로
비인간적인 도시가 낳은 절박한 항의를 들려주는 시집입니다.
● 그 바람을 다 걸어야 한다
첫번째 시집으로 총 63편의 작품이 실려 있습니다.
● 바람의 백만번째 어금니
2000년 '작가세계' 신인상에 등단한 두 번째 시집으로
차분한 시선으로 경험의 실감과 내적 어둠, 상처를 예민하게 포착하고
시대의 주변부와 타자들의 삶을 다룬 시가 총 4부로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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