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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토리/리뷰

우리가 녹는 온도_정이현 에세이집 + 미니수첩 이벤트

정이현 작가의 신간 '우리가 녹는 온도'가 출간되었습니다.

10년만의 신작 산문집으로

소설과 에세이를 동시에 읽어볼 수 있습니다.

 

 

 

정이현 작가하면 가장 먼저 '달콤한 나의 도시'를 떠올릴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낭만적 사랑과 사회, 오늘의 거짓말, 상냥한 폭력의 시대,

너는 모른다, 사랑의 기초 등 많은 단편 및 장편소설과 산문집을 펴냈습니다.

 

 

 

'우리가 녹는 온도'는 사람마다 제각각 반응하는 온도와 속도가 다름으로,

그 개별성을 섬세하게 관찰하여 기록한 책 입니다.

총 10편의 이야기와 산문이 수록되어 있으며

짧은 이야기 형태의 '그들은'과 작가가 덧붙인 소회 '나는'이 붙어 있습니다.

 

 

책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개별의 '녹는 온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강아지를 키워온 소년,

언제나 괜찮다고 말하는 연인,

전혀 다른 취향의 두 친구,

중요한 선택을 앞둔 중년부부,

같은 처지에 놓인 성악가와 요리사,

몸도 마음도 회복이 필요한 여자 등

여러 개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이 지니고 있는 각각의 온도에 대해 느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목차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이벤트로 도서 주문시, 미니수첩을 증정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도서내용과 이벤트 내용은 아래에서 살펴보세요

 

'우리가 녹는 온도'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