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 ‘조인’출시 카톡에 도전장!
◼ 조인 기능|조인 특징|조인 장점|조인 요금
◼ 조인 다운로드|조인 어플다운, 조인 애플리케이션 다운
이동통신 3사, 카카오톡 대항마 '조인' 출시
이통3사 조인 카톡에 도전장, 하반기부터 유료화 요금
이동통신3사가 신개념 통신서비스인 '조인(joyn)'을 출시하고 '카카오톡' 잡기에 나섰다.
카카오톡과 차별화된 차세대 통합 커뮤니케이션 기술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포부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통3사는 24일 차세대 통합 커뮤니케이션인
RCS(Rich Communication Suite) 조인(joyn)을 26일부터 본격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RCS 조인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채택한 차세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채팅과 파일전송을 스마트폰은 물론 PC, 태블릿PC에서도 채팅은 물론 파일전송 등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조인은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은 사용자나 메신저를 이용할 수 없는 일반 휴대전화(피처폰)
사용자들과도 채팅 및 파일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카카오톡은 스마트폰 사용자끼리만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특히 이통사는 조인이 보안성과 안정성 면에서 카카오톡을 넘어설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통신3사가 직접 망을 제공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정확한 메시지 수신 및 발신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또한 카카오톡 서비스에서 문제가 된 '번호 추천 기능'을 제외해 불법 광고 및 피싱 등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조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소록을 통해 지인들의 생일은 물론 와글, 페이스북 등 SNS에
바로 연결이 가능하며, 상대방의 상태정보를 한눈에 파악해 상황에 맞춘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
또 음성통화 중에도 상대방과 카메라를 공유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뿐만 아니라 동영상, 이미지, 위치 등 대용량 파일(100MB) 전송, 실시간 1:1 및 그룹 간 채팅 등 멀티태스킹이 지원된다.
카카오톡이 이미지, 동영상 등의 파일을 1회 20MB만 제공하는 것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국외 로밍 시에도 비싼 데이터 로밍을 사용할 필요 없이 조인으로 수신된 메시지를
SMS나 MMS로 변환해 받을 수 있어 국가와 지역에 상관없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하지만 업계는 이용자수 3500만 명을 보유한 카카오톡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무료인 카카오톡과 달리 조인은 유료 서비스기 때문이다.
이통3사는 조인 서비스의 가격을 문자 1건에 20원, 영상 1초당 0.6원으로 책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조인은 카카오톡이 '보이스톡'이라는 이름으로 다자간 음성채팅을 지원하는 것과 달리 다자간 음석통화를 지원하지 않는다.
1:1 또는 다자간 채팅, 이미지나 동영상 전송 기능 등 주요기능 등은 카카오톡과 비슷하다.
◼ 조인 다운로드|조인 어플다운, 조인 애플리케이션 다운
조인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각 이동통신사의 앱 장터(T스토어, 올레마켓, U+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 조인 요금|조인 유료화
이통3사 조인은 내년 5월 31일 이후부터 유료화가 될 방침이며
실시간 영상 공유 요금은 이통사별로 과금기준이 다르며 채팅·문자 요금은 SK텔레콤은 건당 20원으로 책정했고,
KT와 LG유플러스는 아직 요금 체계를 확정하지 않았다.
◼ ‘조인’ 무료체험|향후 ‘조인’ 서비스
카카오톡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던 이동통신사들이 오늘(26일) 오후부터 무료 문자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연간 1조 5천억 원의 문자 메시지 매출 감소를 각오한 겁니다.
오늘부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동시에 서비스에 들어간 메시지 애플리케이션'조인'입니다.
이 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끼리는 물론 일반 휴대전화에도 무료로 문자를 보낼 수 있습니다.
앱을 깔지 않은 상대방에게도 보낼 수 있고, 동시에 99명까지 전송 가능합니다.
통화하는 도중에 자신의 위치를 전송할 수도 있고, 촬영한 영상을 동시에 상대방과 볼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 가입자의 90%쯤 되는 정액 요금 가입자들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료 행사 기간은 일단 내년 5월까지지만,
SK텔레콤이 앞으로도 계속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혀 다른 통신사들도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통신사들 입장에선 연 1조 5천억 원의 문자 메시지 매출이 깎이더라도 카카오톡,
라인같은 기존 무료 문자 서비스 사용자들을 빼앗아오는 게 낫다고 판단한 겁니다.
게임, SNS 등으로 거침없이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카카오톡 같은 무료 메시지 서비스를 보면서
통신사들은 기존 문자 서비스에만 안주할 수 없다는 위기감을 느낀 겁니다.
매출 감소를 각오한 통신사들의 무료 문자 정면 승부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주목됩니다.
'Oneday Twoday* > 오늘의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면증과 우울증 치료법 (0) | 2015.08.04 |
---|---|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 (0) | 2015.08.03 |
김연아,여왕의귀환★ 뱀파이어의키스 (0) | 2012.12.09 |
'강남스타일’ 유튜브 최다 조회수 기록 (0) | 2012.11.25 |
인천화재|인천소방관 순직 (0) | 2012.11.03 |